세일할 때 구입해서 요새 완전 뽕뽑는 중입니다. 제가 임신을 해서 기존에 입던 자켓들이 다 끼는 느낌이라 가디건을 자주 입게 되는데, 색상이며 디자인이며 제 맘에 쏙이라 유달리 손이 자주 가요. 색상은 다른분 말씀처럼 커피우유느낌. 에스프레소 한방울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듬뿍 섞은 느낌이구요 노란 피부인 저에게도 화사하게 잘 받네요. 그리고 은근 아무 옷에나 색상이 잘 어울려요. 흔치 않고 고급스러운 컬러예요.
소재가 냉감이 있고 고슬고슬해서 요즘처럼 습하게 더운 날에 입기 참 좋아요.
저는 지금 배나와서 안 잠기는 관계로 오픈해서 원피스에 주로 입는데 짧은듯한 기장이 원피스엔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. 세트로 구매한 스커트는 아직 못입고 있지만 섬세한 마무리는 두 눈으로 확인했구요. 역시 비노블라예요. 세일해서 가격도 넘 좋으니까 예쁜 옷 같이 입자는 뜻에서 리뷰 올려봐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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